친환경농업 의무교육 온라인과정 개설

9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어느 곳에서나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온라인교육은 10일부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농업교육포털(www.agriedu.net)’에서 서비스된다.

친환경농업 의무교육은 올해 1월부터 친환경인증을 받으려는 농업인일 경우 2년 주기로 인증기준과 준수사항 등에 대해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교육이다.

의무교육은 이번에 개설된 온라인 과정 또는 전국 시군단위 집합 교육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집합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지됐다. 현재는 온라인 과정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온라인 접속은 PC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면 된다.

김영훈기자

김영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