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공적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마스크 1만장을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도 건강보험에 가입된 6% 정도는 공적마스크를 살 수 있지만, 나머지는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
국내에서 공적마스크 확보가 어려워 해외 마스크 판매망으로 1만장을 확보해 지원한다.
1만장의 마스크는 18개 대학에 배부돼 외국인 유학생 1인당 4장 정도를 지급하게 된다.
도내에는 2266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등록돼 있고 이 중 1819명이 입국해 기숙사 등에 머무르고 있다.
정만석기자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도 건강보험에 가입된 6% 정도는 공적마스크를 살 수 있지만, 나머지는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
국내에서 공적마스크 확보가 어려워 해외 마스크 판매망으로 1만장을 확보해 지원한다.
도내에는 2266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등록돼 있고 이 중 1819명이 입국해 기숙사 등에 머무르고 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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