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료기관-기업 매칭서비스로 14개 기업 연계…첫 성과사례
보건복지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도구(키트) 업체와 의료기관을 연결하는 ‘매칭 서비스’를 활용해 수출용 허가를 획득한 첫 사례가 나왔다고 10일 밝혔다.
복지부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매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진단 키트를 개발하고도 검체를 보유한 의료기관을 섭외하지 못해 유효성 검증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제품 성능 평가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지금까지 23개 기업이 이 서비스를 신청했고, 14개 기업이 의료기관과 연계해 임상 평가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1개 기업이 임상 평가를 마무리하고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
매칭서비스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이뤄지고 있다. 신청은 전화(☎1670-2622)나 인터넷(www.khidi.or.kr/device)으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복지부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매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진단 키트를 개발하고도 검체를 보유한 의료기관을 섭외하지 못해 유효성 검증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 제품 성능 평가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가운데 1개 기업이 임상 평가를 마무리하고 지난 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
매칭서비스는 복지부가 운영하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이뤄지고 있다. 신청은 전화(☎1670-2622)나 인터넷(www.khidi.or.kr/device)으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