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민생당 구명회 후보 공약
[창원 성산]민생당 구명회 후보 공약
  • 이은수
  • 승인 2020.04.12 16: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 창원재료연구소 ‘원’ 승격

2. 장애인 회관 건립
3. 창원대학교 공공의과대학 설립
4. 방위산업진흥원 창원 유치
5.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방안 마련


구명회 후보는 “국민을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는 상생과 조화의 조정자 역할이 요구되는 시대”라며 “구시대의 교만한 정치인과 다르게 명예를 최고의 가치로 삼는 겸손한 정치인이 돼 회사와 상업이 살아나는 법과 제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창원재료연구원 승격(재료연구청) 추진과 지역내 장애인 회관 건립 추진을 대표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공공의료 강화 방안으로 창원대 공공의과대학 설립 추진, 방위산업진흥원 창원 유치 추진도 약속했다.

특히 그는 “대학을 졸업 해도 취업이 되지 않는 상황이 가속화 되고 있는데, 젊은층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되며, 젊은이들의 취업확대 지원방안을 법제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창원시 통합 10주년을 맞는 가운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마산과 창원, 진해 지역 구청장 직선제를 관철시키겠다고 했다. 현행 창원시 구는 행정구로 시장이 임명하고 있다. 구 후보는 두산중공업 사태와 관련해선,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른 탈원이 급속히 진행돼 두산중공업 경영상태가 매우 어렵다. 에너지 전환이 곧 탈원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신한울 3·4호기 원전 건설재개를 주장했다. 또한 경남과학 기술원 설립, 방위산업진흥원 유치, 재료연구원 원 승격을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구 후보는 재료연구소 원 승격 관련, “관련 법안 통과는 창원시민들의 염원이며, 지역 내 숙원 사업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창원에 소재지를 둔 재료연구소가 도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40여년간 자리매김하면서 국가과학기술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재료연구소 독립법인화 법안에 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재료연구소의 경우 2019년 7월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 조치가 국민들의 공분을 샀고,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자립화가 국가적인 정책방향이 된 상황에서 그 중요성과 기관 규모로 봤을 때 해당 법안 통과가 시급하다. 우선 순위를 두고 원 승격을 반드시 이뤄내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

총선취재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