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포인트로 김해사랑상품권 구매
김해문화재단이 진영전통시장과 ‘1기관-1시장’ 자매결연을 지난 9일 체결했다.
‘1기관-1시장’ 자매결연은 김해시 및 산하 재단과 공사가 관내 전통시장 6곳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전통시장 소비를 확대하는 캠페인이다. 각 기관은 매월 1회 이상 자매결연을 체결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비 촉진 기회를 마련한다.
앞으로 재단 임직원은 월 1회 방문 일을 지정해 진영전통시장을 방문한다. 지정된 날짜에 팀 및 부서별로 시장을 방문해 식당을 이용하고 시장에서 기관 물품 등도 구입하며 전통시장 소비에 앞장설 계획이다.
허성곤 이사장은 “1기관-1시장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풍토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무엇보다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전통시장 소비를 독려하고자 김해사랑상품권도 구입한다. 직원들에게 할당된 복지 포인트를 일부 활용하여 4월 중 750만 원 어치의 상품권을 산다고 밝혔다. 향후 상품권은 재단 임직원들에게 지급되어 지역 상권 곳곳에서 쓰일 예정이다.
박준언기자
‘1기관-1시장’ 자매결연은 김해시 및 산하 재단과 공사가 관내 전통시장 6곳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전통시장 소비를 확대하는 캠페인이다. 각 기관은 매월 1회 이상 자매결연을 체결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비 촉진 기회를 마련한다.
앞으로 재단 임직원은 월 1회 방문 일을 지정해 진영전통시장을 방문한다. 지정된 날짜에 팀 및 부서별로 시장을 방문해 식당을 이용하고 시장에서 기관 물품 등도 구입하며 전통시장 소비에 앞장설 계획이다.
허성곤 이사장은 “1기관-1시장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 풍토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무엇보다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전통시장 소비를 독려하고자 김해사랑상품권도 구입한다. 직원들에게 할당된 복지 포인트를 일부 활용하여 4월 중 750만 원 어치의 상품권을 산다고 밝혔다. 향후 상품권은 재단 임직원들에게 지급되어 지역 상권 곳곳에서 쓰일 예정이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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