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시간대 진주시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11일 오후 11시 25분께 진주시 상평동 한 모텔 4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객실 내부 33㎡와 객실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83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이 모텔에는 불이 난 객실에서 머무르던 음주 상태의 투숙객 등 11명이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소방관 등 인력 45명과 소방차 등 장비 13대 동원으로 신고 22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11일 오후 11시 25분께 진주시 상평동 한 모텔 4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객실 내부 33㎡와 객실 집기류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837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이 모텔에는 불이 난 객실에서 머무르던 음주 상태의 투숙객 등 11명이 있었으나 신속히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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