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규제개혁 및 기업활동 촉진 특별법
2. 100만 대도시 특례지정·일반구 구청장 임명
3. 국공립대학 무상교육 추진
4. 창원대학교 공공 의과대학 설립
5. 소상공인복지법 제정
강익근 후보는 규제 개혁과 기업 활동 촉진 특별법을 통한 경제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강 후보는 무엇보다도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경제발전을 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자율성을 높이고 기업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규제완화 정책과 법인세 등 세역 조정 등 획기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또 할 수 있는 것만 정하는 포지티브 규제 시스템에서 하면 안되는 것만 정해 두는 네거티브제 시스템 도입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도시 규모를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으로 적용된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 행정의 비효율적인 측면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특례지정을 통한 경쟁력을 갖도록 하는 제도적인 개선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그는 미래인재 양성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공립대학의 무상교육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무엇보다도 학업능력이 뛰어나지만 학자금 문제로 중도에 포기하거나 여러 가지 여건이 불충분해 곤란을 겪는 미래세대를 위한 미래지향적인 교육 개혁이 필요하다는 취지를 공론화해 젊은 세대가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창원대학교에 공공 의과대학을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냈다. 그는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 중에 유일하게 전문적인 의료인력 양성기관이 없다”며 “반드시 의과대학 설립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반 시민들은 물론, 기업과 소상공인 등도 피해를 겪고 있다”며 “정부가 나서서 소상공인 피해 규제를 하고 있으나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소상공인 복지법을 제정해 자연재해, 사회재난과 경기침체 상황에 취약한 소상공인에 대한 국가의 복지체계를 정비하는데 혼신을 다하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
총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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