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진주을지역위원회 이상대 부위원장(4·15 총선 공동선대위원장)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통합당 강민국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진주을지역위원회는 “강민국 후보는 정규학력이 아닌 비정규 학력을 SNS에 게재하고 경남도 정무 특보직을 역임했다고 주장하는 등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경호 후보는 최근 보도자료와 기자회견을 통해 강민국 후보의 논문, 학력, 경력 등 5대 의혹에 대해 해명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강민국 선대위 “폭력 행위 철저히 조사”
진주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창희 후보가 지난 13일 유세 도중 한 시민에게 폭행을 당한 것과 관련해 통합당 진주을 강민국 후보 선거대책위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진주에서 국회의원 후보가 유세 중에 불미스러운 일을 당했다”며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입후보한 후보들 모두 진주와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훌륭한 분들인 만큼, 공정하고 당당하게 승부하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할 수 있는 선거문화의 정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서는 안된다”며 “이 후보의 쾌유를 빌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법당국에서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선취재팀
한편 한경호 후보는 최근 보도자료와 기자회견을 통해 강민국 후보의 논문, 학력, 경력 등 5대 의혹에 대해 해명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강민국 선대위 “폭력 행위 철저히 조사”
진주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창희 후보가 지난 13일 유세 도중 한 시민에게 폭행을 당한 것과 관련해 통합당 진주을 강민국 후보 선거대책위는 13일 보도자료를 내고 “진주에서 국회의원 후보가 유세 중에 불미스러운 일을 당했다”며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입후보한 후보들 모두 진주와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훌륭한 분들인 만큼, 공정하고 당당하게 승부하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할 수 있는 선거문화의 정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일이 두 번 다시 일어나서는 안된다”며 “이 후보의 쾌유를 빌며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사법당국에서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선취재팀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