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서장 오동욱)는 지난 13일 주민들이 즐겨찾는 고성읍 남산공원에서 여성범죄 및 야생멧돼지 출몰로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경찰·지자체·여성단체 등으로 결성된 ‘고성읍 남산공원 순찰대’는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며 멧돼지 출몰 시 대처를 위한 호루라기를 배부했다.
오동욱 서장은 “결성된 남산공원 순찰대’ 운용과 공원 환경개선 등으로 범죄와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공원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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