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갑·을] 혼신의 힘 쏟아내며 지지 호소
[진주 갑·을] 혼신의 힘 쏟아내며 지지 호소
  • 총선취재팀
  • 승인 2020.04.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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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갑

민주당 정영훈 후보는 천수교에서 이날 오후 4시부터 마지막 집중유세를 가졌다. 정 후보는 “그동안 지지와 응원을 아낌없이 보내준 시민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며 “장애는 불편할 뿐이지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민들을 위해 일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통합당 박대출 후보는 이날 개양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하루 동안 총력전을 펼쳤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7시 30분 평거동 만리장성 앞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갖고 “그동안 쉼 없이 달려왔다. 강소특별시 진주를 꼭 만들어 진주 경제를 도약시키겠다”고 했다.

민중당 김준형 후보는 평거동 10호 광장과 개양 오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노동자, 농민, 서민 등을 위한 희망의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무소속 최승제 후보는 개양오거리 마지막 선거운동을 하며 유권자들에게 “지방이 살아야 국가 산다. 시민후보 최승제를 지지해 달라”고 했다.

진주갑 무소속 김유근 후보도 오전에는 선거운동원들과 방역활동을 어김없이 했다. 이후 오후에는 선거구 곳곳을 돌며 “포기하지 않는 끈기,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 등을 앞세워 더 큰 진주,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해 미친 듯이 일하겠다”고 호소했다.



진주을

민주당 한경호 후보는 이날 오후 하대동 구 35번 종점 오거리에서 마지막 총력유세를 펼치며 “그동안 진주시민들과 했던 약속과 공약을 반드시 지켜겠다. 소중한 한 표의 의미를 영원히 간직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통합당 강민국 후보도 오후 6시 30분 하대동 구 35번 종점 오거리에서 마지막 집중 유세를 가졌으며 유세 후 차량을 타고 진주 전역을 누빈 후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 3년을 심판하는 선거이다”며 “젊은 정치인으로 국회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지역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지난 12일 유세 도중 폭행한 당한 무소속 이창희 후보는 유세차랑 위에서 휠체어에 앉아 거리 인사를 하며 한 표를 호소했다.


총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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