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교육장 홍영원)는 19일 각급학교 온라인개학에 맞춰 장애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맞춤형 순회특수교육과 치료지원을 실시했다
센터는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장애학생 개인별 특성과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고려하여 온라인개학에 따른 장애학생 교육활동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16일 긴급방문수업을 실시했다.
창녕지역 순회특수교육 대상자는 유,초,중,고 학생 17명과 언어치료 대상자 10명, 작업치료 대상자 6명으로 총 33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고 있다.
홍영원 교육장은 “처음 겪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장애학생들을 향한 열정으로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거라 믿는다” 고 말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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