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매실농가 등 당부
고성군은 매실 등 핵과류를 중심으로 매년 피해를 주고 있는 복숭아씨살이좀벌에 대한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매실 등에 연 1회 발생하는 해충으로 어린 과실 속에 산란한다.
피해 과실은 전량 낙과해 수확할 수 없게 되며 매년 연례적으로 피해가 발생한다.
방제적기는 과실 크기 1~2㎝정도 되는 4월 중순경으로 성충이 어린 과실 속에 알을 낳는 시기에 맞춰 적기 방제를 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한 과수원에서는 껍질이 썩었거나 땅에 떨어진 과실을 모두 수거해 불에 태우거나 물에 담가 과실 속의 월동유충을 제거해야 다음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고성군의 핵과류 재배면적은 99.2㏊정도로 이중 매실이 83.2㏊를 차지한다.
군은 내달 8일까지를 복숭아씨살이좀벌 방제적기로 설정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집중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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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씨살이좀벌은 매실 등에 연 1회 발생하는 해충으로 어린 과실 속에 산란한다.
피해 과실은 전량 낙과해 수확할 수 없게 되며 매년 연례적으로 피해가 발생한다.
방제적기는 과실 크기 1~2㎝정도 되는 4월 중순경으로 성충이 어린 과실 속에 알을 낳는 시기에 맞춰 적기 방제를 해야 한다.
고성군의 핵과류 재배면적은 99.2㏊정도로 이중 매실이 83.2㏊를 차지한다.
군은 내달 8일까지를 복숭아씨살이좀벌 방제적기로 설정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집중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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