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씨살이좀벌 방제”
“복숭아씨살이좀벌 방제”
  • 김철수
  • 승인 2020.04.20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성군, 매실농가 등 당부
고성군은 매실 등 핵과류를 중심으로 매년 피해를 주고 있는 복숭아씨살이좀벌에 대한 적기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매실 등에 연 1회 발생하는 해충으로 어린 과실 속에 산란한다.

피해 과실은 전량 낙과해 수확할 수 없게 되며 매년 연례적으로 피해가 발생한다.

방제적기는 과실 크기 1~2㎝정도 되는 4월 중순경으로 성충이 어린 과실 속에 알을 낳는 시기에 맞춰 적기 방제를 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한 과수원에서는 껍질이 썩었거나 땅에 떨어진 과실을 모두 수거해 불에 태우거나 물에 담가 과실 속의 월동유충을 제거해야 다음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고성군의 핵과류 재배면적은 99.2㏊정도로 이중 매실이 83.2㏊를 차지한다.

군은 내달 8일까지를 복숭아씨살이좀벌 방제적기로 설정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집중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
매실 농가 등 핵과류를 중심으로 매년 피해를 주는 복숭아씨살이좀벌의 모습. /사진제공=고성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