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는 20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킨 함양농협 직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함양농협 권덕상 상무와 양화연 과장은 지난 7일 오후 함양농협 한들지점 금융 창구에서 피해자가 계속 통화 중인 것을 이상히 여겨 상담실로 안내해 900만 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알고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이에 류재응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의 가장 효율적인 예방은 인출을 막는 방법으로 금융기관 직원들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고액 피해를 예방했다면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안병명기자
함양농협 권덕상 상무와 양화연 과장은 지난 7일 오후 함양농협 한들지점 금융 창구에서 피해자가 계속 통화 중인 것을 이상히 여겨 상담실로 안내해 900만 원을 인출하려는 것을 알고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이에 류재응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의 가장 효율적인 예방은 인출을 막는 방법으로 금융기관 직원들이 체크리스트를 작성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고액 피해를 예방했다면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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