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청 해봄·진주수학체험센터
각종 체험영상 제작…학습용 제공
각종 체험영상 제작…학습용 제공
진주교육지원청 소속기관인 예술교육원 해봄과 진주수학체험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각종 체험영상을 제작해 가정 학습용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예술교육원 해봄은 지난해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민 대상 예술체험을 실시한 결과 4만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7%의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를 계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학생상시 12개 프로그램, 수시 15개 프로그램, 토요 4개 프로그램, 해봄오케스트라, 해봄합창단, 각종 전시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예술교육원 해봄은 온라인 개학으로 체험학습을 직접 하러 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예술체험 영상을 12편 제작해 ‘해봄 e-예술체험’이라는 이름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수학체험센터는 지난해 240여개 학교 1만여 명의 학생, 교직원, 일반인 등이 참여해 수학체험을 했다. 현재 예술교육원 해봄과 마찬가지로 체험탐구 수학교육 프로그램 8편을 온라인으로 제작 보급해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수학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직접 센터를 방문하는 수학체험학습이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체험탐구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한다. 프리젠테이션 자료, 활동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구 등을 구입해 신청받은 학교로 배부한다. 학교에서 구입이 어려운 교구를 대여해주는 Math Box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허인수 진주교육장은 “활용도가 높은 예술, 수학체험 프로그램을 보급함으로써 온라인 개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이를 계기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예술교육원 해봄은 지난해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민 대상 예술체험을 실시한 결과 4만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만족도 조사에서 97%의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를 계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학생상시 12개 프로그램, 수시 15개 프로그램, 토요 4개 프로그램, 해봄오케스트라, 해봄합창단, 각종 전시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예술교육원 해봄은 온라인 개학으로 체험학습을 직접 하러 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예술체험 영상을 12편 제작해 ‘해봄 e-예술체험’이라는 이름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수학체험센터는 지난해 240여개 학교 1만여 명의 학생, 교직원, 일반인 등이 참여해 수학체험을 했다. 현재 예술교육원 해봄과 마찬가지로 체험탐구 수학교육 프로그램 8편을 온라인으로 제작 보급해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수학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직접 센터를 방문하는 수학체험학습이 이뤄지기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체험탐구 프로그램을 영상으로 제작한다. 프리젠테이션 자료, 활동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구 등을 구입해 신청받은 학교로 배부한다. 학교에서 구입이 어려운 교구를 대여해주는 Math Box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허인수 진주교육장은 “활용도가 높은 예술, 수학체험 프로그램을 보급함으로써 온라인 개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이를 계기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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