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까지 갤러리서…매시간 2팀 사전예약제도
부산문화회관이 디자인계의 신화, 앨런 플레처(Alan Fletcher, 1931~2006)의 국내 최초 회고전 ‘웰컴 투 마이 스튜디오!’를 오는 6월 21일까지 부산시민회관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KT&G 상상마당 공동 주최, 부산광역시 동구 후원으로 진행된다. 국내 최초의 이번 전시회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상황이 현저히 완화될 경우 ‘전시+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연장과 전시실을 분리하지 않고 하나의 문화공간으로서 관람객 유치를 이끌 계획이다.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 회사 펜타그램(Pentagram)의 창립 멤버로도 잘 알려져 있는 앨런 플레처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예술가로서 50여 간 방대한 양의 작품을 남겼다. 이번 전시는 당대 가장 중요한 디자이너로 평가 받는 그의 디자인 인생을 총망라하여 포춘 매거진, IBM, 런던 로이즈,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V&A) 등과 작업한 무려 50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매 작품마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더불어, 앨런 플레처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방문한 듯한 느낌을 전하는 전시장 연출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펜 글씨, 수채화, 콜라주 등 다양한 아날로그 기법과 간결하고 유머러스한 앨런 플레처의 디자인 스타일이 신선한 영감을 전하는 이번 전시 기간 중에는 특강 등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소규모 단위 ‘프라이빗’ 예술 문화행사도 실시한다. 일일 16~18팀으로 1팀당 최대 5인이며 매시간 2팀 사전예약제로 진행한다. 관람시간은 1시간이며 거리두기 관람기간은 5월 6일까지 우선 진행한다.
관람료는 성인 9000원, 아트전공(미술,디자인,패션,사진등)대학생·대학원생 및 성인단체는 4500원, 초·중·고, 경로우대 4000원, 미취학 아동 2000원, 유아(36개월미만), 장애인은 무료이다.
박성민기자
이번 전시는 KT&G 상상마당 공동 주최, 부산광역시 동구 후원으로 진행된다. 국내 최초의 이번 전시회의 연계프로그램으로 코로나 상황이 현저히 완화될 경우 ‘전시+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공연장과 전시실을 분리하지 않고 하나의 문화공간으로서 관람객 유치를 이끌 계획이다.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 회사 펜타그램(Pentagram)의 창립 멤버로도 잘 알려져 있는 앨런 플레처는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예술가로서 50여 간 방대한 양의 작품을 남겼다. 이번 전시는 당대 가장 중요한 디자이너로 평가 받는 그의 디자인 인생을 총망라하여 포춘 매거진, IBM, 런던 로이즈,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V&A) 등과 작업한 무려 50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매 작품마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더불어, 앨런 플레처의 디자인 스튜디오를 방문한 듯한 느낌을 전하는 전시장 연출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펜 글씨, 수채화, 콜라주 등 다양한 아날로그 기법과 간결하고 유머러스한 앨런 플레처의 디자인 스타일이 신선한 영감을 전하는 이번 전시 기간 중에는 특강 등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소규모 단위 ‘프라이빗’ 예술 문화행사도 실시한다. 일일 16~18팀으로 1팀당 최대 5인이며 매시간 2팀 사전예약제로 진행한다. 관람시간은 1시간이며 거리두기 관람기간은 5월 6일까지 우선 진행한다.
관람료는 성인 9000원, 아트전공(미술,디자인,패션,사진등)대학생·대학원생 및 성인단체는 4500원, 초·중·고, 경로우대 4000원, 미취학 아동 2000원, 유아(36개월미만), 장애인은 무료이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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