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는 지리산국립공원 내 참나무시들음병 확산방지와 산림환경 개선하고자 산림 병해충예찰방제단을 활용해 방제작업에 나선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라는 해충이 병원균을 몸에 지닌 채로 참나무에 침입해 번식하며, 감염된 참나무는 줄기의 수분과 양분의 이동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고사 되는 병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산림 병해충 담당자는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해 본격적으로 날개가 돋는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끈끈이를 트랩을 설치함으로써 적기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창오 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지리산국립공원지역에 매년 발생하는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해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관리 가능한 수준의 참나무시들음병 예찰과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참나무시들음병은 ‘광릉긴나무좀’이라는 해충이 병원균을 몸에 지닌 채로 참나무에 침입해 번식하며, 감염된 참나무는 줄기의 수분과 양분의 이동통로가 막히면서 잎이 시들고 마르면서 고사 되는 병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 산림 병해충 담당자는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의 생활사를 고려해 본격적으로 날개가 돋는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끈끈이를 트랩을 설치함으로써 적기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창오 국유림관리소 소장은 “지리산국립공원지역에 매년 발생하는 참나무시들음병에 대해 철저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관리 가능한 수준의 참나무시들음병 예찰과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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