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연극촌이 종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26일 밀양시는 밀양연극촌이 명칭공모 선정 결과 ‘밀양 아리나(Miryang Arina)’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밀양연극촌의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명칭 공고를 통해 접수를 받고 2월 1차 서면심사와 3월 선호도 조사를 거쳐 지난 20일 밀양연극촌 명칭공모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밀양 아리나(Miryang Arina)로 명칭을 최종 결정했다.
아리나(Arina)는 아리랑(Arirang)과 아레나(Arena)의 합성어로서 부드럽고 온화한 밀양의 이미지를 잘 나타낸다고 명칭 선정 심사위원들은 평가했다.
한편 시는 밀양연극촌 운영을 민간에 위탁키로 하고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위탁 기간동안 연극촌의 재산을 관리하고 운영계획을 수립해 연극촌 내 모든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활성화 사업들을 시행하게 된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26일 밀양시는 밀양연극촌이 명칭공모 선정 결과 ‘밀양 아리나(Miryang Arina)’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밀양연극촌의 명칭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명칭 공고를 통해 접수를 받고 2월 1차 서면심사와 3월 선호도 조사를 거쳐 지난 20일 밀양연극촌 명칭공모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밀양 아리나(Miryang Arina)로 명칭을 최종 결정했다.
아리나(Arina)는 아리랑(Arirang)과 아레나(Arena)의 합성어로서 부드럽고 온화한 밀양의 이미지를 잘 나타낸다고 명칭 선정 심사위원들은 평가했다.
한편 시는 밀양연극촌 운영을 민간에 위탁키로 하고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위탁 기간동안 연극촌의 재산을 관리하고 운영계획을 수립해 연극촌 내 모든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활성화 사업들을 시행하게 된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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