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수 전 경상대학교 교수가 최근 ‘나는 스토커교수였다’ 라는 책을 펴냈다.
이 교수는 “제가 중2때 미션스쿨인 대구계성중학교의 연례종교교육행사인 수양회에 오셔서 ‘우연과 필연’이라는 주제강연으로 저의 뇌리에 강한 지적호기심을 심어준 김형석 교수님을 66년동안 지적으로 스토킹했다”며 “김 교수님을 한번도 직접 찾아뵙지 못한 데 대한 사죄와 감사의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이 책은 필자가 80년의 생을 살면서 특유의 기질인 그로테스크한 행각을 해온 발자취를 되돌아 보는 회고록이다.
저자인 이도수 교수는 경북대 사대영어과를 졸업하고 경상대 영어교육과 교수로 24년간 근무했다. 영어권 6개국을 다니며 수집한 문화콘텐츠와 체험담으로 동서양문화기행, 100일간 인도인으로 살아보기 등 6권의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진주문화원, 경상대 구내서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 교수는 “제가 중2때 미션스쿨인 대구계성중학교의 연례종교교육행사인 수양회에 오셔서 ‘우연과 필연’이라는 주제강연으로 저의 뇌리에 강한 지적호기심을 심어준 김형석 교수님을 66년동안 지적으로 스토킹했다”며 “김 교수님을 한번도 직접 찾아뵙지 못한 데 대한 사죄와 감사의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고 밝혔다.
이 책은 필자가 80년의 생을 살면서 특유의 기질인 그로테스크한 행각을 해온 발자취를 되돌아 보는 회고록이다.
저자인 이도수 교수는 경북대 사대영어과를 졸업하고 경상대 영어교육과 교수로 24년간 근무했다. 영어권 6개국을 다니며 수집한 문화콘텐츠와 체험담으로 동서양문화기행, 100일간 인도인으로 살아보기 등 6권의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진주문화원, 경상대 구내서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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