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9보병사단은 지난 2일 ’20년 임관 시 장기복무 1기 등 3개 과정 필기평가가 창원문성대학에서 개최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전 방역작전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작전은 범정부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사회 감염이 빈번히 일어나는 상황을 맞아 생활화 방역에 세밀한 행동실천이 필요한 점을 인식하고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우선 감독관과 방역작전 투입인원에 대한 소집교육을 실시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체온계, 손 소독제, 마스크를 비치했으며, 간호장교가 현장에 위치해 혹시 모를 우발상황에 대비했다.
평가일에는 민간 및 현역 부사관을 포함해 약 125명의 많은 인원이 참석해 유동하는 점을 고려해 지난 1일 화생방지원대 인원을 투입해 사전 방역을 실시했다.
방역작전에 투입한 화생방지원대 이효환 원사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다 보니 세밀하게 방역을 실시했다”며 “수험생분들이 건강한 상태에서 안전하게 평가를 보고,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은 2월부터 현재까지 경남지역 방역작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6·25참전용사 및 취약계층 자택을 찾아가 방역지원을 하는 등 경남지역 지자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작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번 방역작전은 범정부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지역사회 감염이 빈번히 일어나는 상황을 맞아 생활화 방역에 세밀한 행동실천이 필요한 점을 인식하고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
우선 감독관과 방역작전 투입인원에 대한 소집교육을 실시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체온계, 손 소독제, 마스크를 비치했으며, 간호장교가 현장에 위치해 혹시 모를 우발상황에 대비했다.
방역작전에 투입한 화생방지원대 이효환 원사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다 보니 세밀하게 방역을 실시했다”며 “수험생분들이 건강한 상태에서 안전하게 평가를 보고,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은 2월부터 현재까지 경남지역 방역작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6·25참전용사 및 취약계층 자택을 찾아가 방역지원을 하는 등 경남지역 지자체와 함께 코로나19 대응작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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