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0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2003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686대를 보급했다.
올해도 정보에 취약한 장애인을 위해 시각·청각·지체 등 유형별로 총 91종의 제품을 200대 이상 보급할 계획이다.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국가유공자라면 장애 정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이전에 동일품목을 지원받은 후 재보급 기간이 지나지 않은 경우는 보급에서 제외되며, 장애정도, 경제적 여건, 수혜이력, 사회활동 참여도 등 평가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평가해 꼭 보조기기가 필요한 사람에게 보급할 예정이다.
보급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제품 가격 기준 개인부담금 20%(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약 10%)를 내면 신청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 및 구·군 홈페이지, 부산시보 등을 통해 보급 내용을 공고하며 오는 6월 19일까지 구·군 정보화 부서에서 신청받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이 사업을 2003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686대를 보급했다.
올해도 정보에 취약한 장애인을 위해 시각·청각·지체 등 유형별로 총 91종의 제품을 200대 이상 보급할 계획이다.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국가유공자라면 장애 정도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보급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제품 가격 기준 개인부담금 20%(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약 10%)를 내면 신청 제품을 받을 수 있다.
부산시 및 구·군 홈페이지, 부산시보 등을 통해 보급 내용을 공고하며 오는 6월 19일까지 구·군 정보화 부서에서 신청받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