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 주말 추가 확진자 無
경남 코로나 주말 추가 확진자 無
  • 임명진
  • 승인 2020.05.0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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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치료도 16명으로 감소
3일 현재 경남도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자는 열흘 넘게 113명을 유지하고 있다. 3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내 확진자는 주말 사이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날 7번 확진자와 재양성 판정을 받았던 92번 환자가 퇴원하면서 입원 치료중인 도내 확진자는 모두 16명으로 감소했다.

완치된 이는 97명으로 늘었다. 완치자중 재양성 판정을 받은 이는 4명이지만 다행히 지난 23일 92번 확진자 이후로는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 경남도는 그동안 퇴원자 98명에 대해 재양성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은 4명, 음성은 77명, 검사예정은 10명이라고 밝혔다. 7명은 검사시기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

경남의 코로나19 해외 입국자 현황을 보면 전날인 2일 오후 5시 기준 전체 입국자의 수는 874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현재까지 관리를 받고 있는 인원은 1622명이며 확진판정을 받은 이는 14명이다. 현재 경남에서 입원 치료중인 대구 확진자의 수도 급감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날보다 1명이 감소한 2명이다.

전국적으로도 확진자의 수가 10명 안팎으로 줄어들면서 지역감염자의 수도 현저히 감소추세에 접어들고 있다. 이날 전국 확진자는 13명이며, 해외입국자는 10명, 지역감염자는 대구에서 3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꾸준히 지역감염자가 나오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앞으로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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