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는 썼지만 동심은 ‘활짝’
마스크는 썼지만 동심은 ‘활짝’
  • 박성민
  • 승인 2020.05.06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개장 후 1만명 찾아

김해가야테마파크가 황금연휴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단위 관광 인파로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가야테마파크는 이번 연휴기간 입장객이 어린이날인 5일 하루 5000여 명을 포함, 1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자체 주관 어린이날 행사 등이 대폭 취소 또는 축소되면서 도심과 가까운 언택트(비대면)관광지인 가야테마파크로 발길이 이어진 것. 뿐만 아니라 1일 재개장에 앞서 실시한 방역활동과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방침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한 어린이들은 익사이팅 사이클·타워, 국궁체험, 도자만들기, 가야무사어드벤처 놀이체험 등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 움츠렸던 가슴을 열고 따뜻한 봄기운을 만끽했다.

또한 버스킹공연, 포토존, 꽃으로 물든 산책로를 거닐며 가족단위로 단란한 피크닉을 즐기기도 했다.

가야테마파크는 관계자는“모처럼 방문객들의 웃는 얼굴을 보니 함께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가야테마파크를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휴식처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김해가야테마파크가 황금연휴와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단위 관광 인파로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사진제공=김해가야테마파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