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홍명표)는 지난 8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의창구민에게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하여 구청 현장대응반과 읍면동 총무담당을 대상으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일부터 시행하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구청 현장대응반과 읍면동 실시반 조직 운영, 신청접수업무 처리절차 안내, 읍면동별 전담창구 운영 현황 점검 등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홍명표 의창구청장은 “신속하고 효율적인 지급 추진을 위한 대시민 홍보 및 전담창구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번 지원금 지급으로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아 지역 소상공인들의 삶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4일부터 대상자와 가구원 수 조회를 시작으로 11일부터는 카드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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