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혼합한 ‘첫만남의 날’을 9일 명도초 등 6개 장소에서 입학생 600명, 학부모 600여명, 강사 1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학교장 추천과 에세이 쓰기, 영재성 검사,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등 4차례 심사를 통과한 입학생 600명이 있는 대규모 영재교육원이다.
교육부가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로 전환됨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시간차 단계별 ‘첫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영재학급별로 오전과 오후로 시간차를 두고 학생 2명, 학부모 2명, 영재학급별 강사 4명이 한 교실에서 10분간 짧은 만남을 가졌다.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운영 방향, 교육과정 안내, 학생생활 유의사항 등 면대면 오리엔테이션이 마련됐다.
영재교육원 강사들이 1년간 배울 내용을 ‘학생용 배움자료’ 책자를 제작해 자기주도적 온라인 학습기록장으로 활용하게 준비했다.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영재학급별 플랫폼에 접속해 ‘산출물(프로젝트) 지도’, ‘전공과 연계한 진로활동 수업’ 등 동영상을 시청해 자료를 제출했다.
16일은 ‘쌍방향 프로젝트’, ‘온라인 멘토 집중학습’을 통해 학생의 생각 표현과 활동의 결과를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사와 학생 간에 활발한 상호작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돼 있다.
한편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은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연간 114시간 운영된다. 영역별 전공수업과 팀별 탐구과제학습, 산출물 발표회, 멘토집중학습 등 다양하게 이뤄진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학교장 추천과 에세이 쓰기, 영재성 검사,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등 4차례 심사를 통과한 입학생 600명이 있는 대규모 영재교육원이다.
교육부가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 로 전환됨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시간차 단계별 ‘첫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영재학급별로 오전과 오후로 시간차를 두고 학생 2명, 학부모 2명, 영재학급별 강사 4명이 한 교실에서 10분간 짧은 만남을 가졌다.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운영 방향, 교육과정 안내, 학생생활 유의사항 등 면대면 오리엔테이션이 마련됐다.
영재교육원 강사들이 1년간 배울 내용을 ‘학생용 배움자료’ 책자를 제작해 자기주도적 온라인 학습기록장으로 활용하게 준비했다.
16일은 ‘쌍방향 프로젝트’, ‘온라인 멘토 집중학습’을 통해 학생의 생각 표현과 활동의 결과를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교사와 학생 간에 활발한 상호작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구성돼 있다.
한편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은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연간 114시간 운영된다. 영역별 전공수업과 팀별 탐구과제학습, 산출물 발표회, 멘토집중학습 등 다양하게 이뤄진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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