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오는 21일 외계 생명체를 주제로 하는 밀양아리랑 우주천문대를 개관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상 4층, 연면적 2천856㎡ 규모로 사업비 196억원이 투입됐다.
국내 최초로 ‘외계 행성과 외계 생명’에 관한 특화 주제를 갖는 천문대로 천체관측실, 천체투영관, 전시체험시설, 교육실 등이 설치됐다.
전국에는 현재 영월 별마로천문대 등 약 50여개의 크고 작은 천문대가 운영 중이다.
그러나 경남, 부산, 울산 권역에서는 광해(光害·빛 공해)로 인해 별을 제대로 볼 수는 없어 우주를 관찰하고, 호기심을 풀어내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시는 이런 점에 착안해 관내에서 접근성이 좋고 관측 환경이 비교적 뛰어난 곳에 건설해 경남에서 가장 관측환경이 뛰어난 천문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외계생명체를 테마로 다가올 우주 시대에 발맞춰 생명체 진화와 존재 가능성에 대한 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신비로운 별을 찾아 밀양 우주천문대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지상 4층, 연면적 2천856㎡ 규모로 사업비 196억원이 투입됐다.
국내 최초로 ‘외계 행성과 외계 생명’에 관한 특화 주제를 갖는 천문대로 천체관측실, 천체투영관, 전시체험시설, 교육실 등이 설치됐다.
전국에는 현재 영월 별마로천문대 등 약 50여개의 크고 작은 천문대가 운영 중이다.
시는 이런 점에 착안해 관내에서 접근성이 좋고 관측 환경이 비교적 뛰어난 곳에 건설해 경남에서 가장 관측환경이 뛰어난 천문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외계생명체를 테마로 다가올 우주 시대에 발맞춰 생명체 진화와 존재 가능성에 대한 자료도 제공할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많은 사람이 신비로운 별을 찾아 밀양 우주천문대를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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