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임형준(미술교육과)교수가 ‘제19회 문신미술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창원시는 ‘제19회 문신미술상 본상’ 수상자에 경남대 임형준(미술교육과) 교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 교수는 전문가로 구성된 문신미술상 심사위원회에서 후보 7명의 가운데 무기명 투표에 의해 선정됐다.
심사위는 악기와 신체, 신체와 악기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개성 있는 작품에 대해 높은 평가를 냈다.
임 교수는 나팔을 소재한 작품이 많아 ‘나팔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한편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을, 청년작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을 준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열린다.
또한 문신청년작가상은 지역 예술인 조재신 작가가 선정됐다.
문신미술상은 2002년 창원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1923∼1995)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제정돼 지금까지 시상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창원시는 ‘제19회 문신미술상 본상’ 수상자에 경남대 임형준(미술교육과) 교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 교수는 전문가로 구성된 문신미술상 심사위원회에서 후보 7명의 가운데 무기명 투표에 의해 선정됐다.
심사위는 악기와 신체, 신체와 악기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개성 있는 작품에 대해 높은 평가를 냈다.
임 교수는 나팔을 소재한 작품이 많아 ‘나팔작가’로도 알려져 있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 열린다.
또한 문신청년작가상은 지역 예술인 조재신 작가가 선정됐다.
문신미술상은 2002년 창원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1923∼1995)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제정돼 지금까지 시상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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