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김종길)는 무학그룹 최위승 명예회장이 대한적십자사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 클럽(Red cross honors club(이하 RCHC)’의 143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1973년부터 정부의 ‘1도 1주조사’ 원칙에 따라 무학양조장을 운영하면서 경남지역 36개 소주 업체를 통합하는 등 무학주조(주)를 설립했다.
그는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1세대 기업인인으로서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또한 1985년 경남 최초의 장학재단인 무학장학재단을 설립, 지금까지 무학그룹에서 ‘좋은데이 나눔재단’을 통해 지역 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최 회장은 1989년부터 1995년까지 6년 2개월 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최위승 회장은 “나눔은 아름다운 마음에서 스스로 우러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민 모두에게 이 아름다운 마음이 전달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우리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RCHC는 2016년 9월 30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했으며, 당시 29명의 창립 회원으로 시작해 2018년 9월 100호 가입자가 탄생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최 회장은 지난 1973년부터 정부의 ‘1도 1주조사’ 원칙에 따라 무학양조장을 운영하면서 경남지역 36개 소주 업체를 통합하는 등 무학주조(주)를 설립했다.
그는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1세대 기업인인으로서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또한 1985년 경남 최초의 장학재단인 무학장학재단을 설립, 지금까지 무학그룹에서 ‘좋은데이 나눔재단’을 통해 지역 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최 회장은 1989년부터 1995년까지 6년 2개월 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최위승 회장은 “나눔은 아름다운 마음에서 스스로 우러나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민 모두에게 이 아름다운 마음이 전달되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복한 우리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RCHC는 2016년 9월 30일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투자‘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했으며, 당시 29명의 창립 회원으로 시작해 2018년 9월 100호 가입자가 탄생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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