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물품 태우다 1200만원 재산 피해
홧김에 물품 태우다 1200만원 재산 피해
  • 이은수
  • 승인 2020.05.13 1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오후 1시 25분께 창원시 성산구 5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아파트 내부 30㎡와 침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200만원 상당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약20분 만에 꺼졌다. 해당 아파트 거주자는 화재 목격 후 119 소방당국에 신고했고 무사히 집밖으로 빠져 나왔다.

불길은 아파트 5층으로 치솟았지만, 위층에 거주자가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홧김에 개인 물품을 태우다 불씨가 침구류로 옮겨 붙었다”는 A씨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