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통영시장은 지난 12일 시청사에서 60여명의 공무원 등과 함께 코로나19 예방 캠페인을 펼치며 대대적인 청사 방역·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최근 서울 이태원클럽과 같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면서 다시한번 코로나19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잡기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개인방역과 집단방역 핵심수칙 등을 홍보하면서, 손소독제 제공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민원 방문객에게는 일회용 마스크를 현장에서 배부해 코로나19 예방에 끝까지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강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정부의 생활방역 전환은 코로나19 종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통영시도 언제든 이태원 클럽과 같은 비상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의미를 잘 이해해서 통영을 끝까지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이번 행사는 최근 서울 이태원클럽과 같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면서 다시한번 코로나19에 대한 마음가짐을 다잡기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개인방역과 집단방역 핵심수칙 등을 홍보하면서, 손소독제 제공과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민원 방문객에게는 일회용 마스크를 현장에서 배부해 코로나19 예방에 끝까지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