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특화산업인 진주 실크업체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료’를 지원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실크업체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거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현재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실크업체들은 공장 가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경비조차 납부가 어려운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시가 이번에 처음으로 추진하는 실크업체 에너지 사용료 지원 사업은 지역특화산업 지원 대책이다. 지원사업 대상은 진주시에 공장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고용유지를 위해 공고일 현재 가동 중인 모든 실크업체이며 올해 3월~5월에 고지·납부된 에너지 사용료를 세부지원기준에 따라 차등해 업체별 월 3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0일부터 29일까지이며 지원 신청서, 전기사용료 등 납부영수증(올해 3월~5월), 통장 사본 등을 준비해 진주시 기업통상과에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 사용료 지원이 실크업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19일 시에 따르면 실크업체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거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현재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실크업체들은 공장 가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경비조차 납부가 어려운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시가 이번에 처음으로 추진하는 실크업체 에너지 사용료 지원 사업은 지역특화산업 지원 대책이다. 지원사업 대상은 진주시에 공장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고용유지를 위해 공고일 현재 가동 중인 모든 실크업체이며 올해 3월~5월에 고지·납부된 에너지 사용료를 세부지원기준에 따라 차등해 업체별 월 3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20일부터 29일까지이며 지원 신청서, 전기사용료 등 납부영수증(올해 3월~5월), 통장 사본 등을 준비해 진주시 기업통상과에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 사용료 지원이 실크업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