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의 맛과 멋을 느껴볼 수 있는 진짜배기 고성체험행사가 송학동고분군에서 열린다.
군은 고성읍 송학동고분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오는 6월말까지 매주 토, 일요일(오전 11시~오후 6시) ‘우리 같이 걸어 봄’이란 주제로 진짜배기 고성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찾아가는 문화행사 일환으로 △고성 문화관광 홍보와 더불어 고성에 대한 추억을 남기는 여행만들기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 △우수한 농·수·특산물 홍보 △판매로 문화재를 활용한 관광홍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다.
체험코너 ‘우리 같이 놀아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모형 컵 그림그리기, 공룡모양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행사기간 내 버스킹공연과 함께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SNS 핫플레이스인 송학동고분을 배경으로 사진촬영해서 업로드하거나 인근 관광시설을 방문하고 스탬프를 받아오거나 인증샷을 보여주는 관광객들에게는 고성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