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확보 통해 무료로 진행
어른들을 위한 시와 수필 창작, 클래식 공연 감상부터 청소년 공연 예술 체험 교육까지. 거제문화예술회관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무료 문화강좌로 보듬는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올해 모두 3건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무료 문화강좌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성인을 위한 무료 문화강좌는 올해 처음 개설되는 문학 창작 강좌 ‘섬을 노래하는 사람들’과 클래식 감상 교육 ‘250세의 베토벤을 만나다’가 운영된다.
오는 6월 1일부터 15주간 진행되는 ‘섬을 노래하는 사람들’은 지역의 저명한 문학가 눌산 윤일광 선생이 직접 강의하는 문예창작 강좌다. 1기는 월요일 저녁 시 창작을 중심으로, 2기는 금요일 오전 수필 창작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강좌에 참여한 뒤에는 본인이 창작한 시와 수필을 시집과 시낭송, 그리고 시화전시를 통해 발표할 기회가 주어진다.
거제문화예술회관 클래식 기획공연과 연계해 열리는 ‘250세의 베토벤을 만나다’는 베토벤이라는 위대한 작곡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통해 더욱 재미있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무료 문화강좌다. 1기는 6월에, 2기는 9월에 각 4회씩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클래식 기획 공연을 무료로 감상하는 특전도 얻게 된다.
매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올해 ‘공연 속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역사를 통해 예술을 이해하는 눈을 기르고 직접 공연예술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은 올해 모두 3건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무료 문화강좌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성인을 위한 무료 문화강좌는 올해 처음 개설되는 문학 창작 강좌 ‘섬을 노래하는 사람들’과 클래식 감상 교육 ‘250세의 베토벤을 만나다’가 운영된다.
오는 6월 1일부터 15주간 진행되는 ‘섬을 노래하는 사람들’은 지역의 저명한 문학가 눌산 윤일광 선생이 직접 강의하는 문예창작 강좌다. 1기는 월요일 저녁 시 창작을 중심으로, 2기는 금요일 오전 수필 창작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강좌에 참여한 뒤에는 본인이 창작한 시와 수필을 시집과 시낭송, 그리고 시화전시를 통해 발표할 기회가 주어진다.
거제문화예술회관 클래식 기획공연과 연계해 열리는 ‘250세의 베토벤을 만나다’는 베토벤이라는 위대한 작곡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통해 더욱 재미있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무료 문화강좌다. 1기는 6월에, 2기는 9월에 각 4회씩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클래식 기획 공연을 무료로 감상하는 특전도 얻게 된다.
매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올해 ‘공연 속으로 떠나는 시간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역사를 통해 예술을 이해하는 눈을 기르고 직접 공연예술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