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산청군지부(지부장 권동현)와 산청군농협(조합장 박충기), 산청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미림)는 20일 산청군농협 회의실에서 2020년 지자체협력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2020년 지자체협력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하자는 다짐과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신소득작목 육성방안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지자체협력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농협이 공동협력을 통하여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이용시설 지원을 통하여 지역단위 농업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서 다양한 농업인 지원사업을 추진 하여 농업인 소득향상을 기여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2020년은 22억 5100만원 지원할 계획이며, 2019년도에는 13억 3900만원 지원했다.
농협 산청군지부 권동현 지부장은“농가소득 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자체협력사업 및 신소득작목육성 발굴에 산청군과 농협이 협력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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