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선학산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비봉·선학산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 최창민
  • 승인 2020.05.20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시 봉황교 아래 주차장 준공
등산 등 공원이용 활성화 ‘기대’
비봉·선학산을 이용하는 등산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말티고개 정상부에 주차장이 조성됐다.

시는 20일 오후 2시 30분 비봉·선학산을 잇는 말티고개 봉황교 아래 주차장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비봉·선학산을 이용하는 등산객이 많지만 주차할 곳이 없어 봉황교 아래 갓길에 주차해 교통사고 위험이 있었다.

민선7기 조규일 진주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주차장 조성사업은 지난해 3월 20억 5000만원을 들여 보상하고 10월 착공한 뒤 이번에 76면(일반형 62면, 장애인 4면, 임산부 2면, 경차 8면)을 조성했다.

부대시설로 등산객 안전을 고려해 경찰서와 협의 후 과속단속 카메라와 신호등을 추가 설치했으며 소나무와 오죽, 덩굴 장미를 식재해 미관을 좋게했다.

앞서 시는 2018년 11월 비봉산 대봉정 완공과 노약자를 위한 산책로 정비를 진행한 바 있다.

시는 시민들 누구나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명품 휴식 공간인 비봉산의 대봉정과 선학산의 전망대를 잇는 봉황교 아래 주차장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상시 개방키로 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진주 비봉·선학산을 이용하는 등산객의 편의제공을 위해 말티고개 정상부에 주차장이 조성됐다. 진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말티고개 정상부에 주차장이 조성됐다. 사진은 조경을 하기 전에 하늘에서 드론으로 찍은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