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업기술원, 어린누에 공급
도농업기술원, 어린누에 공급
  • 김영훈
  • 승인 2020.05.21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안정적인 누에 사육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우량한 어린누에를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어린누에는 무균시설을 갖춘 도농업기술원 누에 사육실에서 무공해 뽕잎을 공급해 8일 간 키운 것으로 건강한 3령 어린누에 218만 마리(109상자 분)이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건강한 누에를 도내 양잠농가에 공급함으로써 농가 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산업인 양잠이 고소득 작목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꾸준한 연구와 산업화에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누에 유충은 칼륨, 알라닌, 멜라토닌, 비타민E 등의 성분이 풍부해 기력을 촉진하고 노화방지뿐 아니라 당뇨, 혈압 등에 효과가 있어 건강 기능성 보조식품 및 의약품에 활용되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