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코로나19로 임시휴장한 진양호동물원을 22일 재개장한다.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한데 따른 조치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물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달 9일부터 비상상황 종료 시까지 진양호동물원을 임시 휴장했다.
시는 코로나19가 아직 완전 종식되지 않은만큼 진양호동물원 관람자들은 동물도 사람도 안전한 관람문화를 위해 생활방역 실전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태원 사태가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이 안정화되고 야외 시설의 감염 확률이 감소함에 따라 재개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진주시민들의 건강과 안전, 동물복지 증진 및 안전한 관람문화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홈페이지와 진양호공원 현수막을 통해 시민들에게 재개장을 안내하면서 동물원 노후시설 정비를 6월께 마무리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희성기자
지난 6일부터 코로나19 방역체계를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한데 따른 조치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와 동물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달 9일부터 비상상황 종료 시까지 진양호동물원을 임시 휴장했다.
시는 코로나19가 아직 완전 종식되지 않은만큼 진양호동물원 관람자들은 동물도 사람도 안전한 관람문화를 위해 생활방역 실전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태원 사태가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이 안정화되고 야외 시설의 감염 확률이 감소함에 따라 재개장을 결정하게 됐다”며 “진주시민들의 건강과 안전, 동물복지 증진 및 안전한 관람문화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홈페이지와 진양호공원 현수막을 통해 시민들에게 재개장을 안내하면서 동물원 노후시설 정비를 6월께 마무리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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