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곡병원, 개원 32주년 기념식 개최
국립부곡병원, 개원 32주년 기념식 개최
  • 백지영
  • 승인 2020.05.21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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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비전 ‘영남권 정신건강 선도기관’ 선포
국립부곡병원(원장 정영인)은 개원 32주년과 영남권 국가트라우마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20일 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전문치료·인권친화·공공성 강화·경영혁신을 통한 영남권 정신건강 선도기관’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새로 수립된 비전은 정신건강의 사회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영남권 정신건강을 이끌기 위한 국립정신의료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부곡병원은 2024년까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문의료서비스 수혜자 수 10% 증가, 공공정신건강서비스 수혜자 수 10% 증가, 고객만족도 최고 수준 달성 등의 미래상을 설정했다.

이를 완수하기 위해 지역사회 중심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정신질환자 편견 해소와 인권향상, 정신건강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공공성 중심 경영 혁신 등 4대 전략 목표 수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병원발전에 기여한 직원 14명이 보건복지부장관, 병원장 명의 표창장을 받았다.

정영인 병원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타 시설에 파견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환자의 안전과 인권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추구하는 국립부곡병원을 만드는 데 함께 신명을 바치자”고 말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20일 국립부곡병원 강당에서 개최된 개원 32주년 기념식에서 정영인 병원장이 표창을 받은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부곡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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