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지난 21일 해양경찰서 내 주차장에서 경찰관과 의경 등 5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자율적 생명나눔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감소로 혈액 수급상황이 악화돼 경찰관·의경이 자발적으로 참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게 됐다. 통영해경은 지난 2월에 가진 헌혈행사에도 경찰관 등 43명이 동참한 바 있다.
해경은 이날 헌혈에 앞서 헌혈차량 소독과 환기를 충분히 실시한 후 헌혈차량 앞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헌혈에 참여한 조재형 경사는 “혈액 보유량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며 “헌혈은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안정적인 혈액공급에 동참하는 좋은 일인 만큼 이런 행사가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감소로 혈액 수급상황이 악화돼 경찰관·의경이 자발적으로 참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마련하게 됐다. 통영해경은 지난 2월에 가진 헌혈행사에도 경찰관 등 43명이 동참한 바 있다.
해경은 이날 헌혈에 앞서 헌혈차량 소독과 환기를 충분히 실시한 후 헌혈차량 앞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헌혈에 참여한 조재형 경사는 “혈액 보유량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헌혈에 동참하게 됐다”며 “헌혈은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안정적인 혈액공급에 동참하는 좋은 일인 만큼 이런 행사가 있으면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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