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경찰서(서장 박준경)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관아 삼거리와 전통시장 등에서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성·가정폭력 예방 캠페인(Flower&Love)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전년 동기간 대비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70건에서 80건으로 14.3% 늘어나고 있어 가정·성폭력 예방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고 피켓 홍보를 통해 캠페인을 펼쳤다. 또 화훼농가 도움을 위해 리시안셔스 꽃다발을 나눠주는 이색적인 홍보로 호응을 얻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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