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이 여성 권익신장과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받아 부산여성단체로부터 사업협력 부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무학은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가진 (사)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주최, ‘2020 부산여성대회’에서 사업협력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산시장 변성완 권한대행과 부산시교육청 김석중 교육감을 비롯한 기관장과 여성지도자, 여성단체협의회원 등 일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0 부산여성대회’는 ‘여성주권시대를 위한 비전 선포식’과 모두가 행복한 세상 만들기 희망 레이저쇼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무학은 지난해 부산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부드러운 소주 ‘딱 좋은데이’ 300만병의 보조상표에 ‘알코올 중독과 피해 여성에 대한 무료 상담소 운용’을 도울 문구를 삽입해 홍보하는 등 부산발전과 여성의 권익향상, 사회공헌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8년 2019년도 감사패 수상에 이어 올해 사업협력부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무학은 또 남녀 평등의 이념을 구현 하기 위해 제정된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우수기업을 수상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22일 부산시청에서 가진 (사)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 주최, ‘2020 부산여성대회’에서 무학 이종수 사장(사진 오른쪽)이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