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
“코로나 이후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
  • 정만석
  • 승인 2020.05.25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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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참석
경제 어려움 지속…분야별 대책 마련
스마트·그린 등 한국판 뉴딜 방향 제시
김경수 지사가 25일 도청에서 열린 제16차 경제혁신추진위원회에서 스마트 그린 뉴딜에 대한 방향성과 코로나 위기 이후 사전대처를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정부의 재난지원금을 포함해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별 대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문제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의 어려움, 특히 중소기업을 포함한 기업이 어려워지고 그로 인해 고용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사전 대처가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스마트와 그린 등 ‘한국판 뉴딜’의 방향을 설명한데 이어 RE100(Renewable Energy 100: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공급) 확산에 따른 산업구조 전반에 대해 대응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현재 진행 중인 창원 국가 산단의 스마트산단 선도프로젝트와는 어떻게 접목할지, 경남형 뉴딜은 정부와 함께 어떻게 보조를 맞춰 나갈지, 현장에서 미리 추진하고 점검 가능한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뉴딜이라는 게 결국은 판을 새로 짜는 문제”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판 뉴딜이 우리나라의 사회구조적, 경제구조적 개혁으로 같이 이어져야 한다”고 전망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장석인 교수가 글로벌 가치사슬(GVC-global value chain) 변화에 따른 경남 주력산업 대응 방향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위원회는 소재 부품 장비산업 분야의 △불량률 감소를 통한 프로세서 고도화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하는 제품 고도화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등을 통한 기존 제품의 기능 고도화로 코로나19 이후의 글로벌 가치사슬의 변화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또 GVC 참여와 고도화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성장원천으로 지식집약자본( Knowledge based Capital, KBC)인 정보, 디자인, 빅데이터, SW, 콘텐츠,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5G, 우수 인적자원 등을 육성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전환으로 경남의 산업 고도화를 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 지사는 2기 경남 산업경제 혁신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찬우 한국개발연구원 글로벌경제실 초빙연구위원을 2대 경제혁신추진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정만석기자

 
김경수 지사가 25일 도청에서 열린 제16차 경제혁신추진위원회에서 코로나 이후의 위기 사전대처를 강조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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