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2020년 강소농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을 했다.
강소농이란 2012년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해오는 사업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매년 강소농을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함양군에서는 2012년부터 벼, 원예, 특작, 축산 등 작목별로 430여 명의 강소농을 선정하여 교육, 현장컨설팅 등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함양시장 내에 강소농들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강산골로컬푸드 매장을 운영과 함께 별도 2개의 자율모임체도 활동하고 있다.
올해 기본교육에서는 한국농업경영 컨설팅 협회 박해선 이사장을 초빙해 강소농 비전 설정과 목표에 대해 교육을 하고 심화교육에서는 이상기 이사를 초빙하여 경영계획서와 실행계획서 작성 등에 관한 교육을 하게 된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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