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 최첨단 치매예방 로봇 ‘실벗’ 도입
창원보건소, 최첨단 치매예방 로봇 ‘실벗’ 도입
  • 이은수
  • 승인 2020.05.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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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는 경남 최초 최첨단 치매예방 로봇 ‘실벗’, 뇌 활성화 인지학습훈련 장비와 가상현실(VR) 장비 등을 도입해 IT 치매안심센터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치매예방 로봇 ‘실벗’은 두뇌의 각 인지 영역에 두뇌 트레이닝 콘텐츠로 지속적인 학습을 통해 치매로부터 뇌의 기능을 유지하고, 20종의 인지훈련 콘텐츠로 기억력, 시공간력, 계산력, 주의 집중력, 언어능력 증진에 효과성이 입증된 장비이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 인지학습 프로그램으로 뇌 활성화 인지학습훈련 장비(베러코그, 키오스크), 가상현실 VR 인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경증 치매 어르신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쉼터를 참여인원 축소 및 분배, 대상자 간 거리두기, 신체접촉 최소화 등 생활방역을 유지하는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을 6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이종철 창원보건소장은 “최첨단 IT 장비를 활용한 인지학습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 및 중증화를 방지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에 맞춰 센터 내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방문자 비접촉 체온 측정, 호흡기 증상 여부, 정기적 소독 등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창원치매안심센터 운영 자세한 사항은 창원보건소(055-225-5748, 58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치매안심센터 실벗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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