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닐하우스 집단시설 지역에 방치되어 있는 폐농자재를 집중 수거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부직포 등 농촌폐자재의 경우 처리비용이 많이 들다보니 농민들이 하천변이나 비닐하우스 주변에 장기간 방치하는 사례가 빈번하고, 이들 폐기물의 부식으로 농촌 환경오염은 물론 미관을 해치고 있다.
또 처리가 어려운 경우 야간을 틈타 불법 소각을 하기다 한다. 이에 진주시는 지난해부터 폐부직포 처리를 위해 사업비 4억 7000만 원을 들여 1340여t의 폐부직포를 처리있다.
진주시는 올해도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로 500여 t의 농폐자재를 수거처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농폐자재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깨끗한 먹거리 생산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부직포 등 농촌폐자재의 경우 처리비용이 많이 들다보니 농민들이 하천변이나 비닐하우스 주변에 장기간 방치하는 사례가 빈번하고, 이들 폐기물의 부식으로 농촌 환경오염은 물론 미관을 해치고 있다.
또 처리가 어려운 경우 야간을 틈타 불법 소각을 하기다 한다. 이에 진주시는 지난해부터 폐부직포 처리를 위해 사업비 4억 7000만 원을 들여 1340여t의 폐부직포를 처리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농폐자재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깨끗한 먹거리 생산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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