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제 당선인 개원 전 광폭행보
하영제 당선인 개원 전 광폭행보
  • 문병기
  • 승인 2020.05.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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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하영제(사천·남해·하동) 당선인의 개원 전 광폭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압승한 하 당선인은 지난 14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만나 사천, 남해, 하동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 박종길 남해군의회 의장, 신재범 하동군의회 의장과 함께 사천시 박정열 도의원, 김현철 도의원, 하동군 이정훈 도의원이 동행해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경남도 차원의 지원을 요구하고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이삼수 사천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전남도청을 찾아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만나 전남도와의 연계사업과 남해안 중심권역의 공통 현안에 대해 밀도 있는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는 동서해저터널 가설과 남중권 제2 국제 관문공항 건설, 동서 KTX 개통 추진에 대해 공동대응 방향을 설정하고, 남해안 관광벨트 연결이라는 큰 틀에서 협의해 나가자는데 뜻을 함께 했다.

특히 동서해저터널 가설 등 공동추진 사업은 2012년 여수엑스포의 협력 경험과 2022년 COP28(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의 남중권 공동유치와 같이 경남과 전남의 경계를 허물고 관련 지자체의 공동협력 방안을 적극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지난 19일에는 코로나사태 등으로 위기에 빠진 사천 항공 산업을 살리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방문해 안현호 사장 등 임원진과 항공 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하 당선인은 지난 안동지역 산불 진화에 공을 세운 국산 헬기인 수리온의 산불진화용 물탱크 용량 증설 가능성을 묻고 “러시아산 까무프 헬기의 3t에 비해 2t으로 급수 량을 적지만 수리온이 속도가 빠르고 유지비가 적게 들어 오히려 진화 능력이 앞선다”는 KAI 관계자의 설명과 야간 비행이 가능한 수리온의 장점을 확인하고 산불진화용 헬기 보급 확대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수리온 헬기와 관련해 지난 7일 사천시를 방문한 박종호 산림청장에게 KAI에서 생산되는 국산헬기인 수리온의 산불진화용 구매를 확대해줄 것을 각별히 요청하는 등 지역현안사업 챙기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하영제(왼쪽 다섯 번째) 국회의원 당선인이 지난 15일 전남도청을 찾아 김영록 전남도지사(왼쪽서 네번째)를 만나 전남도와의 연계사업과 남해안 중심권역의 공통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사진제공=하영제 당선인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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