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로 강제된 시대변화에 맞춰 종전 대면(對面) 형태의 사회공헌사업을 언택트(Untact, 비접촉) 형태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언택트 사회공헌사업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 생활 속 거리 두기 등 방역 생활화와 비대면·비접촉 트렌드에 기조를 맞추는 것이다.
우선적으로 ‘언택트 비치코밍(Untact Beachcombing)’을 언택트 사회공헌사업으로 진행한다.
또한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1회차 언택트 비치코밍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회공헌홍보부 김두용 팀장은 “코로나19로 잠시 움츠러들었던 BNK경남은행의 사회공헌사업이 언택트 형태로 새롭게 재정비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진행할 계획인 만큼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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