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20돌 맞은 창원상의, 역사관 개관
창립 120돌 맞은 창원상의, 역사관 개관
  • 황용인
  • 승인 2020.05.2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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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의지·열정·상생 테마
창원산단 옛 사진 등 전시

창립120주년을 맞은 창원상공회의소가 민족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산포 객주를 중심으로 결성된 마산상호회(馬山商護會) 등의 만고풍상을 담은 역사관을 개관했다.

창원상공회의소는 28일 창원상의 1층에 모태가 된 마산상호회의 발자취와 해방 이후 지역별 상공회의소 출범과 활동을 한 곳에 모은 역사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창원상공회의소 한철수 회장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최위승 마산상공회의소 전임회장과 김상실 마산상공회의소 전임회장, 김태정 진해상공회의소 전임회장,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 등 상공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역사관은 △회원기업의 성장이 상공회의소의 성장이라는 ‘신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업의 입장에 서겠다는 ‘열정’ △지역과 기업이 함께 나아가야 한다는 기본정신 ‘상생’ 등 테마별 활동으로 구분했다.

또한 지난 1965년부터 1996년까지 상공회의소 소식지에 게재됐던 광고를 전시하고 창원지역 산업단지의 과거와 현재라는 테마의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창원상의는 1900년 5월 마산포 객주를 중심으로 결성한 마산상호회(馬山商護會)가 오늘날 창원상공회의소의 모태가 됐으며 행방 이후 상공회의소법이 제정되면서 1953년 마산상공회의소와 1955년 진해상공회의소가 각각 출범했다.

창원상공회의소는 1980년 창원시의 승격과 함께 같은해 7월 창원상공회의소가 출범했다.

오늘날 창원상공회의소는 2010년 마산·창원·진해시가 통합되면서 상공회의소법 개정으로 이듬해인 2011년 3개 지역의 상공회의소가 통합 창원상공회의소로 출범한 것이다.

창원상의는 최근 △산업단지 내 취득세 추가 경감, △한국수출입은행 창원지점 존치 등 5건의 정책 반영 성과와 함께 △방위사업청 창원 원가사무소 존치, △코로나19로 인한 생산차질 기업의 선제적 특별연장근로 인가 등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창원상공회의소 한철수 회장은 “창원상공회의소가 120년 장구한 역사 위에 화합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해 나아가고자 한다”며 “앞으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나누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이음쇠 역할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창원상공회의소는 28일 창원상의 1층에 마련된 ‘제120주년 기념 역사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철수 회장(사진 가운데)과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최위승 마산상공회의소 전임회장,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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