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경남 맞춤형 청년공유주택인 ‘거북이집’이 조성에 참여할 주택 소유주를 모집한다.
‘경남 맞춤형 청년공유주택인 거북이집은 집’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청년층의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15년 이상 노후 된 주택을 리모델링해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같은 청년들에게 주변 시세 반값으로 임대하는 공유주택(셰어하우스) 개념이다. 김해시는 올해 12월까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셰어하우스 2~4동을 리모델링해 공급할 예정이다. 셰어하우스에는 냉장고, 세탁기, TV, 침대, 책상 등 생활집기류도 구비된다.
사업에 참여할 주택 소유주는 오는 10일까지 김해시 공동주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주택 소유자는 김해시와 6년 동안 협약을 맺게 되며 이 기간 동안 주변 시세의 반값 이하로 청년들에게 임대해야 한다. 리모델링 공사와 생활 집기류 구입은 경남개발공사가 맡는다.
박준언기자
‘경남 맞춤형 청년공유주택인 거북이집은 집’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청년층의 취약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15년 이상 노후 된 주택을 리모델링해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 같은 청년들에게 주변 시세 반값으로 임대하는 공유주택(셰어하우스) 개념이다. 김해시는 올해 12월까지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셰어하우스 2~4동을 리모델링해 공급할 예정이다. 셰어하우스에는 냉장고, 세탁기, TV, 침대, 책상 등 생활집기류도 구비된다.
사업에 참여할 주택 소유주는 오는 10일까지 김해시 공동주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주택 소유자는 김해시와 6년 동안 협약을 맺게 되며 이 기간 동안 주변 시세의 반값 이하로 청년들에게 임대해야 한다. 리모델링 공사와 생활 집기류 구입은 경남개발공사가 맡는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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