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경남금연지원센터는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기념해 지난달 29일 진주시 일대에서 금연캠페인을 펼쳤다.
출근 시간을 이용해 진주 인근 개양오거리, 상평 공단, 평거동 10호 광장에서 흡연과 코로나를 함께 이겨내고 금연도 인생도 모두 성공하기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상 흡연자일수록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태로 빠질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경남금연지원센터는 위기청소년, 여성, 장애인, 대학생,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와 4박 5일 숙박형 금연캠프,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금연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백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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