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스타필드 교통영향평가 조건부 통과
창원 스타필드 교통영향평가 조건부 통과
  • 이은수
  • 승인 2020.06.01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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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대기업 신세계가 창원시에 추진하는 대규모 유통시설 ‘스타필드 창원점’이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창원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신세계가 제출한 스타필드 교통영향평가 보고서를 조건부 가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는 육군 39사단이 이전한 후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개발 중인 의창구 중동지구 상업용지 3만4000㎡를 2016년 4월 750억원에 사들였다.

신세계는 이곳에 연면적 32만5000㎡, 주차대수 3500대에 이르는 건물을 지어 스타필드를 개점을 추진했다.

창원시는 지난 3월 초 신세계가 낸 교통영향평가 보고서를 부결했다.

신세계는 당시 지적사항을 반영해 두 번째 심의를 요청했다.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는 평산로와 스타필드 주 출입구간 차량이 원활하게 통행하도록 대책을 요구했고 내부 주차장 이용의 효율성과 안전성 등을 추가 확보하도록 했다.

창원 스타필드 건물은 연면적이 30만㎡가 넘는다.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특별법에 따르면 51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20만㎡ 이상 규모의 건축 허가는 도지사의 사전 승인 대상이다.

창원시 교통영향평가가 끝나면 신세계는 경남도에 건축 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건축위원회는 스타필드 건축물 배치, 공간구성, 도시경관, 안전시설 적정성 등을 먼저 심의한다.

경남도 건축위원회 심의 결과를 토대로 건축 허가를 내줄지는 창원시장이 최종적으로 결정한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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